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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y S1 EP14 - Takeaway

By 온맘

블루이 시즌1 엄마표 영어로 공부하기, 오늘은 Takeaway 에피소드입니다.

공식영상 그리고 스크립트는 링크를 참고하세요!

어제 글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오늘도 ‘한국어 > 영어 > 문장연습’ 순으로 진행했어요.

이번 에피소드는 아이들의 수많은 요구 사항에 힘들어하던 아빠가, 포춘쿠키에 적힌 메시지(Flowers may bloom again, but a person never has the chance to be young again)를 보고 아이들의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 이야기였어요. 저 또한 이런 순간들이 있었기에 많이 공감된 에피소드였네요. 문장속 숨겨진 의미를 아이와 함께 해석해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오늘 제가 선택한 문장은 아래와 같아요!

중요한 문장

I like spicy.
나 매운거 좋아해
I'll be two seconds.
금방올게
Let's boogie
신나게 놀자!
Hang about
잠시만
The kids must be starving
애들 배고플텐데
How long is five minutes?
5분은 얼만큼 길어요?
What are we gonna play?
우리 뭐하고 놀까?
Don't even think about it.
생각도 하지마
  • Don't even think about getting under that.
I'm not thirsty.
목 안말라
I'm starving.
너무 배고파
Can you hold on till we get home?
집까지 참을 수 있어?
I'm busting!
못참겠어요!
Are you almost finished?
다했어?
  • Are you finished yet?
What will happen if we can never turn it off?
못끄면 어떻게 돼요?

저는 주로 미국식 영어를 공부했었는데, 블루이를 통해 호주식 영어를 배우게 돼서 좋아요.

"Hang about"은 블루이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호주/영국식 영어 표현이에요.

사용 상황:

  1. 뭔가 이상한 걸 발견했을 때: "Hang about, that's not right!" (어라, 뭔가 이상한데!)
  2. 잠시 멈춰야 할 때: "Hang about, I need to think" (잠깐, 생각 좀 해볼게)
  3. 놀랄 때나 의문이 들 때: "Hang about, where's Bluey?" (어라, 블루이는 어디 갔지?)

미국식 영어와의 차이:

  • 미국: "Wait a minute" / "Hold on"
  • 호주: "Hang about" / "Hang on"

블루이에서는 밴딧이나 치리가 아이들의 게임 중에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거나, 잠시 멈춰야 할 때 이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호주 가정의 일상적인 대화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표현이에요!

"Let's boogie"도 블루이에서 자주 나오는 표현이에요. 가보자~ 신나게 놀자! 등 블루이의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를 잘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Don't even think about it”은 아이가 장난칠 것 같을때 혹은 규칙을 어기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려 할 때 쓰기 좋아요. “그럴 생각 마~”

마지막으로 “Can you hold on till we get home?”은 집에 갈 때 까지 참을 수 있냐는 뜻인데요. 가끔 차타고 가고있는데 아이가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할 때 있죠? 그 때 쓰는 표현이에요. “I'm busting!”, “Are you almost finished?”도 함께 기억해두면 좋을 거 같아요.

📝

단어장

squirt
너희들

이번 에피소드는 모르는 단어는 많이 없었어요.

한 가지 “You squirts wait here”에서 squirts는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는데요. squirts는 호주에서 어린아이들을 친근하게 부르는 표현이라고 해요. 한국어로는 "꼬마들", "애들아", "너희들"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이랑 같이 영어 공부를 하다 보니 저도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 언젠가 아이랑 호주여행하는 그날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