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y S1 EP29 - The Creek
By 온맘•
블루이 시즌1에서 아이가 좋아했던 'The Creek' 에피소드를 함께 공부해보았어요.
이 에피소드에서 블루이는 처음에 놀이터에서 노는 것만 재밌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점점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면서,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노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깨닫게 돼요. 저희 아이도 자연을 탐구하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이 에피소드를 특히 좋아했던 것 같아요. 😊
공식 영상은 여기서 짧게 보실 수 있어요. 스크립트는 별도 페이지에서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영상은 디즈니 플러스를 이용했어요. (물론 DVD도 있지만 한글판이 없어서!ㅎ)
🫡 학습 순서
- (엄마의) 사전 작업: 스크립트를 보면서 함께 배우면 좋을 문장을 미리 정리해 둡니다.
- 한글로 먼저 시청하기: 아이가 내용을 이해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방해하지 않고 끝까지 보게 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 영어로 ‘다시’ 시청하기 ⭐ : 중요한 장면에서 영상을 잠시 멈추고 생각할 시간을 줍니다. 아이가 꼭 답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잠깐 생각해볼 기회를 주는 게 포인트예요. (예: 아까 블루이가 "초록색은 미끄러워"라고 했는데 영어로는 "green"이 나올 것 같지? 올챙이는 영어로 뭘까? 블루이가 무서웠을 때 "해냈어!"라고 했는데 영어로는 뭐라고 했을까? 등)
- 1에서 의도했던 문장들을 아이와 다시 짚어보고, 실제 대화하는 연습을 합니다. 아래는 제가 1에서 정리했던 문장이에요.
- 기타 활동: 공식 사이트에 있는 장면 사진을 뽑아서 그 장면에 대해 영어로 이야기해보기 혹은 새로 배운 단어를 공책에 써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첫째는 만 5세부터 영어를 시작하였기 때문에 한국어로 먼저 영상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 이유는 제가 Comprehensive Input(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인데요. 그냥 영어로만 무작정 들을 때보다 훨씬 더 효과가 좋아요. 왜 그렇게 하는지에 대해선 나중에 더 깊은 글을 써보도록 할게요. 반면에 만 2세인 둘째는 무작정 영어를 노출하고 있답니다! 🥰
⭐
중요한 문장
Can you play with us?
우리랑 같이 놀래요?
- Can you play with me?
- Let's play together!
- Want to join us?
Give us a look.
어디보자
- Let me see.
- Can I take a look?
The creek is beautiful.
시냇물은 정말 아름다워
- You are so beautiful.
- What a beautiful day!
- The flowers are beautiful.
The green ones are slippery.
초록색은 미끄러워
- Be careful, it's slippery!
- Watch your step!
Just be brave.
용기를 내
- You're so brave!
- Don't be scared.
- I believe in you!
I did it!
내가 해냈어!
- You made it!
- We did it together!
- Finally finished!
What are we supposed to play?
우리 뭐하고 놀까?
- What should we do?
- Any ideas?
- Let's play something fun!
You just sort of muck around.
그냥 빈둥거리는거야
- We're just hanging out.
I'm out of mud.
진흙이 없네
- We need more mud.
- All gone!
- Where's the mud?
I'm a bit tired.
좀 피곤해
- I’m so tired.
- I need a break.
- Can we rest?
Look! I can do it! I can do it!
이거봐! 내가 해냈어!
- See what I can do!
- I knew I could!
- Watch me!
📝
단어장
The creek
시냇물
Leech
거머리
Tadpole
올챙이